
포르쉐는 ‘2015 도쿄모터쇼’에서 신형 911 카레라4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신형 터보엔진과 첨단 사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해 역동성과 주행안전성을 향상시킨 점이다.
또한 10㎜ 낮아진 가변형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섀시를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을 한층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1.0㎏·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에 도달한다.
도쿄=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