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포케이(24K)가 신예 V앱 스타로 떠오를 기세다.
최근 힙합곡 ‘날라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투포케이가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V앱을 통해 본격적인 예능 감각을 과시한다.
이들은 ‘투포케이의 리얼 테스트 프로젝트 V’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만난다.
투포케이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해왔지만 이번 무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23일 첫 방송에서 이들은 신인그룹으로는 드물게 7천여뷰와 30만개의 하트를 얻었다.
멤버들은 서로 미션을 통과하길 기대하면서도 실험 과정에선 애정 어린 ‘디스’까지 서슴지 않으며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또 오랜 팀워크로 다진 호흡과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에너자이저 같은 힘을 발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