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 16개 시·도 교육감상 수상자들과 (사)한국교육문화회 문규식 이사장(앞줄 정중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한국교육문화회
(사)한국교육문화회(이사장 문규식)가 주최하고 교육부 및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장원교육 등이 후원한 ‘제9회 전국 사자소학암송전’ 결선대회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서울 발산초등학교 6학년 이정민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 김세현(서울 교대부초 5), 박준성(부산 백양초 1), 김세나(인천 미산초 6), 배정훈(대구 달산초 2), 주동혁(광주 운암초 4), 김범금(세종 고운초 3), 박현수(전북 문학초 2), 양시온(제주 신제주초 6), 장서원(경기 능실초 6) 등 장원급 31명의 학생이 해당 시·도 교육감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416명의 학생이 상장과 함께 장학금 등을 수상했다.
자세한 대회 최종 결과는 (사)한국교육문화회 홈페이지(www.hanja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약 6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8월 예선과 9월 본선을 거쳐 10월 24일 최종 결선이 열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