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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 인증샷 홍수아, 과거 ‘온몸에 피멍’ 인증샷…대체 무슨 일?

입력 | 2015-10-30 19:56:00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두산-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 인증샷 홍수아, 과거 ‘온몸에 피멍’ 인증샷…대체 무슨 일?

한국시리즈 4차전 홍수아

두산베어스의 팬인 배우 홍수아가 두산-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 관전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홍수아의 과거 피멍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홍수아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졸, 액션의 길이란…. 난 이소룡이 되어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수아의 허벅다리에 피멍이 심하게 든 모습, 가녀린 팔 곳곳에 멍이 든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는 홍수아가 액션사극 영화 ‘포졸’을 찍으면서 얻게 된 ‘영광의 상처’인 것으로 보인다.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 ‘포졸’에서 홍수아는 극중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으로 역모에 가담하는 윤서영 역을 맡았다.

한편 홍수아는 30일 “아구 추워”, “힘내요 두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수아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전하기 위해 관중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산베어스 야구 점퍼에 야구모자를 쓰고 두산베어스 인형을 들고 있는 홍수아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두산의 팬으로 알려진 홍수아는 지난 2005년 잠실 두산-삼성 전에서 유니폼을 완벽히 갖춰 입고 혼신의 역투를 선보여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국시리즈 4차전 홍수아.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