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아재테크·핀테크쇼] “첨단 금융기술의 세계로”… 재테크-핀테크 축제, 31일까지 서울 aT센터서 재테크-금융권취업 상담관 선보여
첫날 5000여명 참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사와 채널A 주최로 열린 ‘2015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15 동아재테크·핀테크쇼’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핀테크 전문 박람회로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임 위원장은 “이 행사는 핀테크 혁명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핀테크 산업은 금융시장의 역동성을 높이는 ‘메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는 금융계 및 정치권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반 관람객 5000여 명이 이날 하루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31일까지 열리며 ‘재테크 고수’들의 논스톱 강연, ‘맨투맨 재테크 상담’, 금융회사 취업 상담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