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캡처
삼시세끼 유해진 자작시, ‘펀치라인이 쇼미더머니 급’…차승원은 ‘돌돔-문어 낚시 성공 기원’ 부적 제작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제작진이 최고 시청률 15.4% 소식과 함께 유해진의 ‘만재도 3대장’ 시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날 ‘삼시세끼’ 방송에서 공개된 유해진의 자작시 낭송 캡처 화면. 유해진이 만재도 3대장이라 불리는 ‘돌돔’ ‘참돔’ ‘문어’를 소재로 지은 자작시이다.
유해진은 ‘돌돔’이라는 제목으로 지은 시에서 ‘돔돔 무슨 돔/얼룩말 같은 돌돔/어디 어디 있나/니가 알바 없지’라고 했고, ‘참돔’이라는 제목의 시에서는 ‘돔돔 무슨 돔/빨간 옷 입은 참돔/어디 어디 있나/해진이 낚시하는 곳 빼고 다 있지’라고 했다.
또한 ‘문어’ 시에서는 ‘내가 사는 곳/만재도 바닷가/어젯밤엔 배불리 먹었네/돼지고기 통발 밖에서/고마워요 육지 손님/다음에 또 주세요’라고 시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30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 역시 문어와 돌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문어를 꼭 잡고 싶어요’, ‘돌돔도 꼭 잡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적어 그럴싸한 부적을 완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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