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화면
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사귈수록 점점 더 예뻐져” 청순+섹시…팔불출 인증?
배우 이기우가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연인 이청아와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았다.
이기우는 과거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청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C 이영자가 “사귈수록 더 매력적이냐”고 묻자, 이기우는 “미모가 점점 예뻐지더라”고 대답했다.
또 이기우는 “섹시미랑은 거리가 멀지 않느냐”는 물은데 “대중들에게 보여 지지 않은 매력이 있다”라며 “래시가드가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잘 어울린다”고 자랑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선 “서로 하고자 하는 일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청아 씨도 일에 대한 파이팅이 넘치는 시기다. 미모가 올라올 때 일을 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인연을 맺은 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돈독한 친분을 쌓다 2013년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날 이기우는 해병대 입소를 앞두고 “해병대 간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연락 온 게 현빈이었다. 걱정하더라”면서 “이청아 아버님께서도 해병대 출신이라서 힘들었던 훈련들을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이기우는 연인 이청아와 전화통화를 했다.
이청아가 “어떡해”라고 걱정하자, 이기우는 “안 다치고 잘 다녀오겠다”고 안심시켰다. 이에 이청아는 “가서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오빠 걱정이다. 몸조심해라. 다치지 말고 잘하라”고 당부했다.
이청아의 목소리를 들은 이기우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