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그 집에는 너 밖에 없느냐?” 이상우에게 서운함 표현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이상우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훈재(이상우 역)가 진애(유진 역)의 가족만 챙기는 모습에 영선(김미숙 역)이 화를 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한참이 지난 후 진애가 “오늘 대표님이랑 약속 있는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그제야 훈재는 잊고 있던 영선과의 약속이 생각났다. 영선에게 전화를 해 전화를 받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영선은 “그 집에는 너 밖에 없었어? 기다리는 엄마 생각은 하나도 안 났니?”라며 화를 냈다. 이어 훈재는 “죄송해요. 지금 제가 얼른 갈게요”라고 했지만 영선은 훈재의 전화를 끊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에서 김미숙과 이상우의 갈등이 그려진 방송분은 2일 전국 기준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 된 지상파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