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차, 1000m-계주도 석권… 최민정 2관왕… 평창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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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 1분31초9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 1500m 1위에 이어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한 심석희는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최민정은 30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