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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무릎 라이브’ 아이유 “연습생 시절 ‘아이유 노래는 구려’ 선배가수 발언에…”
아이유 무릎 라이브
가수 아이유가 앨범 ‘CHAT-SHIRE(챗셔)’ 수록곡 ‘무릎’ 라이브 영상을 선보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중학교 2학년 연습생 시절 가수 준비를 하면서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선배가수가 ‘아이유의 노래는 구려’라고 말해 충격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꾹꾹 참고 있다가 그 선배가 나간 후에 펑펑 울었다”며 “마음속으로 꼭 그 선배에게 ‘노래 잘한다’는 말을 듣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아직까지 ‘잘한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아이유는 2일 정오 멜론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스페셜클립 ‘무릎’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공개된 멜론 스페셜클립 ‘무릎’ 라이브 영상에서 서정적 피아노 선율의 멜로디 라인에 맞춰 특유의 잔잔한 듯 섬세한 보컬 감성을 뽐내며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아이유는 ‘무릎’ 라이브 영상 외에도 멜론 및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정오 두 번째 스페셜클립을, 6일 정오 세 번째 스페셜클립을 각각 공개한다.
아이유 무릎 라이브.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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