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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집으로 초대할게”…유세윤 넙죽 절

입력 | 2015-11-03 11:55:00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사진=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집으로 초대할게”…유세윤 넙죽 절
 
‘비정상회담’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가 집이 500평 이라며 재력을 자랑하자 MC 유세윤이 넙죽 절을 하며 아부하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자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세르는 500평 규모의 고향 집을 소개하면서 자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산층에 속한다고 밝혔다.

야세르의 대저택을 본 MC들은 야세르에게 “집에 초대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야세르는 “이미 한국 친구 15명을 초대한 적 있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어 “돈 안내도 되나. 비행기 값도 지원해주냐”는 물음에 야세르는 “돈 안내도 된다”고 대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유세윤은 무릎을 꿇고 “난 네 동생이다”라며 넙죽 절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사진=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