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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 사진제공|MBC TV예술무대
2일 MBC ‘TV예술무대’를 통해 방송된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공연실황이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달 5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임형주의 ‘전국투어 콘서트 L.O.V.E.-서울’ 독창회 실황이 이날 전파를 타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임형주의 이름이 여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올랐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공연을 통해 임형주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두 번이나 독창회를 개최한 최연소 음악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공연은 임형주 개인에게는 매우 기념비적인 공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밤 1시45분에는 임형주의 2부 공연이 ‘TV예술무대’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