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대구지역 공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입사원 79명(9급 54명, 인턴 25명)을 공채한다. 주민등록 거주지가 대구 경북으로 18세 이상 60세 미만(내년 1월 1일 기준)이면 지원할 수 있다.
9급은 차량검수 23명, 사무 11명, 차량운영 6명, 전기 5명, 신호 4명, 토목 2명, 기계 통신 건축 각 1명이다. 인턴은 서비스지원 8명, 기술지원 17명이다. 2년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원서는 6일까지 홈페이지(dtro.or.kr)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다음 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