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실현에 맞게 가정외보호아동의 건전한 발달 및 성공적인 자립과 요보호아동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정책과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원 류호영 원장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익중 교수와 상록여자립생활관 부청하 원장의 ▲퇴소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정책과제, ▲자립지원시설 활성화를 통한 주거지원 방안으로 진행됐으며, 정부관계자, 학계교수, 현장전문가, 실무자 및 보호종결아동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보호종결아동의 자립기반을 점검하고 요보호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적합한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아동에 대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를 점검하고, 요보호아동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역량강화와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실현을 위한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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