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화면
신격호, 나흘 만에 퇴원…‘빠르게 회복’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 나흘 만인 5일 퇴원했다. 앞서 그는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감염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신 총괄회장은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이날 오후 1시 15분경 퇴원했다. 이후 20여분 만인 42분경 소공동 호텔롯데 34층 집무실에 도착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회장은 34층 집무실에서 향후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며 “퇴원 후에는 한동안 먹는 약으로 건강상태를 지켜본 후 빠르면 이번 주에는 먹는 약까지도 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격호 나흘 만에 퇴원. 사진=신격호 나흘 만에 퇴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