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부터 11월 첫째주 주말까지 많은 비
올해 김장하기 좋은 날은 서울은 이달 29일, 인천과 대전은 다음 달 1일, 강릉은 다음 달 12일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이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에는 중국 중부에서부터 발달해 한반도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비는 주말에 계속돼 9일까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