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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채아, 오상진과 특별한 인연?…“아버지들끼리 친분 있다”

입력 | 2015-11-06 10:46:00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한채아, 오상진과 특별한 인연?…“아버지들끼리 친분 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객주-장사의 신’에 출연 중인 장혁, 김민정, 한채아, 정태우,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아버지에 대해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서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오상진 아버지와 같은 회사가 맞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채아는 “같은 회사가 맞다”며 아버지들끼리 친분이 있음을 밝혔다. 한채아와 오상진의 부친은 현대중공업 직원이다.

그러자 박명수가 “그러면 오상진과 결혼할 수도 있었던 게 아니냐”며 입을 떼자 당황한 한채아는 “오상진과는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오상진이 이상형으로는 어떠냐”는 물음에 한채아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너무 바른 이미지다”라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전현무와 오상진 중 누가 좋으냐는 질문에는 “그래도 전현무 보다는 오상진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덩치 큰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해피투게더 한채아. 사진=해피투게더 한채아/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