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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수시합격’ 서신애 “홈스쿨로 공부, 외국어 구사 능력 상당”

입력 | 2015-11-06 17:46:00


‘서신애’

배우 서신애 측이 성균관대 수시 합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서신애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다”며 “중국어를 포함한 외국어 구사 능력이 상당하다. 홈스쿨링을 택한 이유도,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신애가 입학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동년배보다 1년 일찍 대학에 들어가는 것인 만큼, 부모님과 (서)신애양이 신중하게 입학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8년생인 서신애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홈스쿨로 학업에 매진해 동년배보다 1년 일찍 대학에 합격했다.

한편 지난 2004년 CF모델로 데뷔한 서신애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