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전문가가 만든 수준 높은 빵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방가전 ‘쉐프 센스(Chef Sense) 키친머신’을 출시한다. 모델명은 KVC5010T이고, 가격은 100만 원이다.
최근 국내에 빵을 비롯한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직접 베이킹을 하는 ‘홈 베이킹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쉐프 센스 키친머신은 홈베이킹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의 넉넉한 4.6리터 용량의 볼에는 눈금이 표기돼 있어 편리하게 계량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견고하다. 반죽 툴을 끼워 작동시키면 1100W의 강력한 모터 파워가 빠르고 쉽게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주고, 단단한 설탕이나 버터 등을 섞어주는 K비터 툴과 생크림 만들기나 계란 거품내기 등이 가능한 거품 툴로 기본적인 홈 베이킹 준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
켄우드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켄우드 쉐프 센스 키친머신을 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주방가전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요리에 대한 꿈을 실현해 주고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