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 News1
박병호(29, 넥센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약 146억 원)를 수용한 가운데,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고 포스팅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오는 10일 오전 전후로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류현진과 강정호처럼 이보다 이른 시점에 알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구단 가운데 최고 포스팅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약 1개월 간 박병호와 단독 협상에 들어간다. 협상이 결려되면 차순위 포스팅 금액을 써낸 구단에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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