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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사재 30억+임원진 10억…청년희망펀드 40억 ‘통큰 기부’

입력 | 2015-11-08 15:59:00

동아DB


한화 김승연 회장 사재 30억+임원진 10억…청년희망펀드 40억 ‘통큰 기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40억 원을 기부한다.  

8일 한화그룹 측에 따르면 김 회장이 사재 30억 원을 기부, 그룹 임원진이 10억 원을 마련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 7500여개를 창출하는 계획을 8월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한화는 올해 하반기 고용 규모를 상반기의 2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진천과 음성에 건설 중인 1.5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셀공장과 500메가와트(MW) 규모 모듈공장, 연말 개장을 앞둔 여의도 63빌딩 내 갤러리아 신규면세점 등에서 새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청년희망펀드 40억 기부. 사진=청년희망펀드 4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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