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서울 및 수도권 7곳에서 본보기집이 문을 여는 등 부동산시장에 물량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건설사들은 청약접수를 12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30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26곳에서, 본보기집(오피스텔 포함) 개관을 12곳에서 진행한다.
11일 한신공영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 휴플러스’의 청약접수를 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 총 724채로 구성된다. 주변에 있는 서원대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3일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