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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거진천쌀’ 11일 TV홈쇼핑서 소비자에 판매

입력 | 2015-11-11 03:00:00


충북 진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쌀’이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10일 진천군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공영 홈쇼핑인 아임쇼핑 채널에서 1시간 동안 생거진천쌀을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거진천쌀(추청 품종) 2포대(포대당 10kg)를 1세트로 묶어 5만39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목표량은 1500세트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쌀은 맞춤형비료시비와 친환경농업 계약재배로 생산된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된 것. 진천군 관계자는 “TV홈쇼핑 판매를 통해 생거진천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킬 것”이라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향후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거진천쌀은 2003년과 2005∼2007년 3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맛과 품질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러브미(Love 米) 인증’을 받았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