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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방송 잠정 하차시킨 ‘불안장애’, 도대체 무엇?
방송인 정형돈(37)이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다. 불안장애란 무엇일까.
9월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정형돈은 “연예인 생활하면서 갑자기 떠서 이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며 ‘공황장애’와는 또 다른 자신의 ‘불안장애’에 대해 털어놨다.
학계에 따르면 불안장애는 인지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90% 이상 낫는다는 게 정설이다.
불안장애 상태를 인지하면 항우울제를 3~6개월 복용하거나, 항불안제를 1~2개월 복용하면서 인지행동 치료를 2~3개월간 병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취업률 저하, 이혼율 증가 등 ‘사회 분위기’ 때문에 공황장애 환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한다.
정형돈.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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