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FC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프로토 89회차 유로2016 등 포함
‘유로2016 본선 진출을 향한 치열한 승부, 프로토와 함께 지켜보세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 89회차를 발행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선 내년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PO) 4경기가 포함돼 눈길을 모은다.
● [10∼11경기]보스니아(FIFA 랭킹 20위)-아일랜드(FIFA 랭킹 42위)
B조에 속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5승2무3패로 벨기에와 웨일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보스니아는 에딘 제코를 필두로 한 장신 공격수들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아일랜드는 예선 10경기에서 5승3무2패, 19득점·7실점을 기록했다. 골득실차는 +12는 이번 PO 진출팀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양국의 지난 2012년 맞대결에선 아일랜드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 [89∼90경기]우크라이나(FIFA 랭킹 28위)-슬로베니아(FIFA 랭킹 64위)
유로2012 개최국이었던 우크라이나는 C조에서 6승1무3패로 PO에 올랐다. 예선 10경기에 모두 출전한 야마렌코가 4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슬로베니아는 노바코비치를 앞세워 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노바코비치는 7경기 6골의 순도 높은 결정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노바코비치 외에 마땅한 골잡이가 없는 것이 슬로베니아의 약점이다.
이번 PO에서 가장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스웨덴은 유로2000부터 5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린다. 간판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예선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렸다. 덴마크는 다른 조 3위들과 달리 3승3무2패의 신통찮은 성적으로 PO에 턱걸이했다. 맞대결 전적에선 덴마크가 최근 5경기 4승1무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예선에서 드러난 전력으로는 스웨덴이 앞선다.
● [133∼134경기]헝가리(FIFA 랭킹 33위)-노르웨이(FIFA 랭킹 46위)
F조에서 4승4무2패로 PO 티켓을 따낸 헝가리는 11득점·9실점을 기록해 이번 PO 진출팀들 중 약체로 평가된다. 반면 노르웨이는 6승1무3패로 아쉽게 조 3위로 밀렸다. 최근 맞대결 5경기에서도 노르웨이가 3승2무로 앞서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 경기, 축구 A매치 등 여러 종목의 흥미로운 경기들이 토토팬들을 찾아가며, 각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