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동권리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진행되는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민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으로 구성된다.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미로게임으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집까지 안전하게’ △스텝퍼 게임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는 ‘RUN!’ 등 아동학대 예방 안전수칙을 경험하고 배우는 4가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 시 제공되는 ‘안전지수 카드’에 각 체험부스를 참여할 때마다 찍히는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은 아동 및 시민에게는 KGC인삼공사 등 굿네이버스 후원기업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GC인삼공사의 마스코트인 홍이장군, 경찰청의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와의 기념사진 촬영과 명예경찰 기마대, 경찰 오토바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KGC인삼공사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1년부터 5년간 성폭력예방인형극, 안전교육, 캠페인 등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 350만 명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한 지난 6월, 초등학생 안전교육 애플리케이션 ‘내 몸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을 출시해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아동권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찰청은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MOU를 체결해 매년 캠페인 및 관련 홍보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 김정미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와 보호자가 즐겁게 체험하며 아동학대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신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등 아동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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