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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훈련 중 시퍼렇게 멍든 눈 “운동만하면 다치네”

입력 | 2015-11-13 14:52:00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훈련 중 멍든 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눈. 멍이 안 없어져. 운동만하면 매일 다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복싱에서 공식 은퇴한 후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훈련을 받고 있는 이시영은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남다른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여자 복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에 캐스팅되며 복싱과 인연을 맺은 이시영은 지난해 1월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 입단해 연기와 복싱 선수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후 지난 6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 때 더 이상 복싱선수 생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