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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보험료 미납 롤스로이스 운행 적발… “착오 있어”

입력 | 2015-11-13 15:36:00


'허경영 롤스로이스'

정당인 겸 가수 허경영이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13일 조선일보는 "지난 11일 교통 단속 공무원이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 번호를 조회,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차량인 롤스로이스 주인은 허경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허경영은 이 매체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면서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허경영 롤스로이스는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녔으며, 가격은 6억~7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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