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프랑스에 여행경보.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정부, 최악의 테러 발생 프랑스 파리에 ‘여행 자제’ 황색 경보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프랑스에 여행경보
프랑스 파리에서 13일 밤(현지시간) 최소 6곳에서 동시다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중에 한국인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한국인 피해 여부와 관련 "15일 오전 현재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며 "계속해서 확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의 우리 교민은 1만4000여명이 있으며, 파리에는 8000~9000명이 있다. 이와는 별도로 프랑스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한국인도 8800여명에 달해 프랑스 전체적으로 2만2800여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축구경기장과 공연장 6곳에서 발생한 파리 최악의 테러로 최소 129명이 사망했다.
파리 최악의 테러. 정부 프랑스에 여행경보.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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