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7시 10분 ‘닥터 지바고’
중년 남성들의 고민인 전립선 비대증은 무심코 넘겼다가 신부전증, 결석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최우선으로 피해야할 것은 장시간 앉아있는 것.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들은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연기자 이정용이 미국 플로리다 지방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 쏘팔메토를 추천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이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물질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 쏘팔메토의 지방산 등이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이경미 비뇨기과 전문의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모든 것을 오후 7시10분에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