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7’ 출연자 신예영이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을 폭로했다.
신예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곳에 해명해봤자 커다란 해결은 못 볼 것 같아 덮어두고 잊어버리려 했다. 그런데 요즘 원치 않게 오프라인상에서까지 저를 욕하시는 분들을 접하게 되는데 솔직히 마음이 많이 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 2년 전부터 엠넷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사 계약 제의를 저희 학교 겸임교수님으로부터 (섭외 제의를) 받았다.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계속된 설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예영은 “이 글을 쓰면서 나를 욕하시는 분들께 날 제발 좀 믿어달라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짜깁기된 방송의 단면을 보고 추측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시청자분들의 자유라 생각하지만 넘겨짚은 생각을 근거로 한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신예영은 지난달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화음부분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자 "저 못하겠어요, 장난하냐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작진에게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정말 언니(천단비)도 제가 질투나는건지 왜 그러는 거지"라며 원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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