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가 IS에 사이버 공격을 선언해 전세계 네티즌들이 관심을 집중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에 따르면 국제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가 파리 테러의 주범 수니파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선언했다.
이날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대변인이 “전세계의 어나니머스 회원들이 테러리스트 당신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랑스인들은 당신들보다 더 강하고 이번 비극을 겪고 나서 한층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나니머스는 2004년 등장한 국제 해킹 그룹이다. 인터넷 검열 반대 등을 구호로 내세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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