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캘린클라인 코리아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청바지 화보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캘빈클라인 진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했다. 그는 아일랜드 출신의 톱모델인 제이미 도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오후를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신민아는 수많은 여자 톱스타들의 뜨거운 애정 공세를 받아온 제이미 도넌과 파격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이마를 맞대 아찔하고 섹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신민아는 변호사의 꿈을 이뤘지만 과거 ‘대구 비너스’의 명성 대신 77kg의 몸무게를 얻은 강주은 역을 맡았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캘린클라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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