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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윤계상 “이하늬 노출 연기,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

입력 | 2015-11-17 16:00:00


‘이하늬’

배우 윤계상이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연인 이하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가 과거 방송에서 이하늬를 언급했던 일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윤계상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계상은 “영화에 이하늬의 노출 장면이 있는데 싫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와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어 윤계상은 “이하늬는 아까운 사람이다. 연기적으로 더 보여줘야 했다”며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어 그는 “둘이 같이 연기할 생각 없느냐”라는 질문에 “전 하고 싶다”라며 솔직히 답했다.

한편,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감독 하기호와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보고회 MC를 맡은 박경림은 윤계상에게 “헤어진 연인의 SNS를 몰래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윤계상은 “굳이 안 들어가도 인스타그램에 다 뜨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헤어지고 나서도 본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아직 안 헤어져서”라고 공개 열애 중인 이하늬를 간접접으로 언급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