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꾸며져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 되고 쫓겨나야 하니까 ‘오늘은 어디 가서 자지?’ 고민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만석이 “호텔이 더 편하지 않느냐”고 묻자 윤혜진은 “호텔은 돈 아까워서 못 간다”며 “촬영 초기엔 안에서 잠자는 줄 알았는데 무조건 48시간 외출이더라. 아기가 엄마가 있고 없고를 본능적으로 알아서 행동이 달라진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