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SK, 선두 오리온 꺾고 7연패 탈출

입력 | 2015-11-19 03:00:00


프로농구 SK가 선두 오리온을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0-69로 완승을 거뒀다. SK의 데이비드 사이먼은 애런 헤인즈의 부상 결장으로 허술해진 오리온의 골밑을 누비며 22득점 9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SK의 드워릭 스펜서와 박승리도 각각 19점과 18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