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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손흥민 열애설, 빼빼로데이 기념 심야 데이트? “빼빼로 선물+손 키스”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 FC)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19일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면서 뒤늦게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기념해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유소영이 훈련 중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았다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겨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손흥민이 유소영에게 빼빼로 선물을 줬으며, 데이트가 끝난 뒤 배웅하면서 연신 ‘손 키스’를 퍼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2010~2011시즌 함부르크(독일) 신성으로 등장해 리그 73경기 20골을 터뜨린 뒤 2013~2014시즌 직전 레버쿠젠(독일)으로 이적했다. 이후 손흥민은 8월 28일 유럽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유소영은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드라마 ‘상류사회’, ‘드림하이 시즌2’, ‘우리집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서 조예리 역을 맡았다.
유소영-손흥민 열애설. 사진=유소영-손흥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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