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유소영(29)과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3).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유소영(29)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3)과 경기도 파주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인 사이”라고 관계를 알렸다.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는 19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교제는 SNS에 올린 글 등을 통해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유소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출전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미얀마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유소영은 2008년 걸그룹 에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연기를 시작해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에 출연해왔다.
손흥민은 현재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