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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아이유와 열애 언급 “11살 나이차, 오히려 배운다”

입력 | 2015-11-19 10:54:00


‘장기하 아이유 보이콧’

장기하가 여자친구 아이유를 언급했다.

장기하는 스타일지 하이컷 화보를 통해 사색에 잠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연인 아이유의 11살의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 “그 친구(아이유)와 대화할 때 세대 차이보다는 잘 통하는 부분이 훨씬 많다”며 “나이 차는 극복 대상이라기보다는 서로에게 배울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는 자신이 살아보지 않은 시간을 산 사람과 계속 대화를 하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되고, 나는 그 나이를 지나왔다곤 하지만 (아이유에게서) 순간순간 10년 전 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10월8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기하는 이르면 내년 초에 정규앨범 4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아이유는 ‘제제 논란’으로 연말 시상식에 보이콧 의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