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사진=동아일보 DB
김혜정 배우, 교회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져… 과거 재벌과 결혼 후 파경?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19일 오전 4시 30분 쯤 교통사고로 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 씨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74세.
이후 1969년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김혜정은 1962년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첫 결혼식을 올렸다. 이 둘은 ‘연예인·재벌 커플 1호’로 명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파경했고, 둘 사이의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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