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 “컴백 이전부터 자료 수집… 선처 없다”

‘아이유 악플러’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했다.

19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합성 사진 및 허위 사실을 유포,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라며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 허위 사실 유포, 루머 생성, 인신공격적 댓글 자료를 수집했다”며 “꾸준히 악플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3년 악플러들을 고소한 적 있으나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합의하고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그동안 아이유가 대응하지 않아 악플들이 더 심했다”며 “이번에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