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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열애’ 유소영 하나언니 시절...트레이닝복에 양갈래 머리 차림

입력 | 2015-11-19 21:17:00

손흥민과 열애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유소영 흑역사? 하나언니 이색 경력 눈길

손흥민과 열애 유소영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 FC)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소영의 애색 경력이 눈길을 끈다.

유소영은 지난 2005년 주소영이라는 본명으로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 둘 셋’에 22대 하나언니로 출연했다.

트레이닝복에 양갈래 머리 차림이 풋풋한 매력을 뽐내다. 당시 유소영은 어린이 음악에 맞춰 체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면서 뒤늦게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기념해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겨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또 손흥민이 유소영에게 빼빼로 선물을 선사하는가 하면, 데이트가 끝난 뒤 배웅하면서 연신 ‘손 키스’를 퍼부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유소영 소속사는  “소속 연기자의 개인적인 일이라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자세히 묻지 않았다”면서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