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orldcarfans
현대자동차 유럽 전략형 모델 i30 고성능 버전 ‘i30 N’의 시험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20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는 현대차 i30 N의 테스트 뮬(출시 전 테스트를 위한 차량)이 세계에서 가장 거친 코스로 손꼽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시험 주행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 속 차량은 약간 수정된 2세대 i30의 차체를 적용했지만, i30 N은 차세대 i30을 기반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정식 공개는 내년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 가격에 대해서는 폴크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골프 R’의 판매가인 3만9000유로(약 4840만 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대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튜브 영상링크
https://youtu.be/vYGB7Ewzh8E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