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쳐
가수 거미가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코스모스’를 꺾고 17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공개된 ‘코스모스’는 바로 가수 거미였다.
가면을 벗은 거미는 “가면을 벗는 순간을 상상해봤는데 너무 떨렸다. 막상 벗으니까 시원하고 좋다”고 운을 뗐다.
또 “최근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슬럼프를 겪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연인 조정석이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물음에 울컥하며 “자신감을 실어줬다”며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거미는 올해 2월 조정석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복면가왕 거미. 사진=복면가왕 거미/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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