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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스타뉴스는 연정훈-한가인 부부 측근의 말을 빌어 한가인이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의 측근은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면서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은 터라 임신 초기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 이후 10년 만에 2세를 갖게 됐다. 지난해 5월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바 있던 만큼, 이들 부부의 2세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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