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대 복면가왕 결정을 위한 삼파전이 펼쳐졌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캣츠걸이 장신이라는 점과 마이크 잡는 모습에서 차지연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노래를 시작한 뒤 노래 중간 왼손으로 마이크를 넘기는 습관과 마이크를 잡고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을 증거로 들었다.
또한 차지연이 172㎝의 장신이라는 점 역시 캣츠걸이라는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캣츠걸은 가왕에 오른 뒤 “너무 기쁘다”며 “너무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잘하라고 힘을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