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법. 사진=동아일보 DB
신해철법, 부인 윤원희 씨 등 심사 촉구 청원서 제출… 내용은?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드러머 남궁연, 부인 윤원희 씨 등이 신해철법 심사 촉구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23일 오전 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와, 드러머 남궁연,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에서 ‘신해철법’ 심사 촉구에 관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故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뒤 가슴 통증과 고열에 시달리다 갑잡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윤원희 씨는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의 업무상 과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K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했다. K원장은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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