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붕괴사고.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이미지
미얀마 붕괴사고, 옥 광산 인근 폐광석 더미 무너져 …가옥 약 50채 무너져
22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
붕괴사고는 전날 오전 약 300m 높이로 쌓여 있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는 흐파칸트 지역은 세계적인 옥 산지로 알려졌으며,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존자 1명이 구조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숨졌다며 실종자 전원이 숨진 것이라고 전했다. 도한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가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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