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2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운영한다.
겨울 시즌에만 운영하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뷔페 레스토랑이다.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을 매일 3회 진행한다.
50여 가지의 메뉴 전시 공간도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베이글의 싱싱 가든’ 등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을 붙인 5개 섹션으로 나누었다. 시금치, 귀리, 브로콜리, 마늘, 녹차 등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를 재료로 만든 웰빙 메뉴와 귀리 비빔밥, 코코넛 튀김만두 등과 같이 최근 유행하는 한식뷔페 인기 메뉴들도 맛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