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WAPT뉴스는 맷 윌리엄슨이라는 남성에게 발견 된 두 마리의 강아지가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조의 입구가 시멘트로 봉해져 강물이 들어오지 않았던 게 불행 중 다행으로, 만약 수조 안에 물이 찼다면 익사한 채로 발견됐을 것 이라고 전했다.
최초 발견자인 맷은 "강 한가운데에 떠 있는 강아지들에게 다가가자 절실히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보았다"며 "분명 실수가 아닌 익사시키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시시피 동물 보호센터로 구조 된 이 강아지들은 현재 심한 고열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이 회복되는 데로 입양절차를 밟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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